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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평생교육원 '아산시 민간위탁 평생교육원 위탁운영자'로 선정

  • 웹출고시간2020.02.04 10:55:03
  • 최종수정2020.02.04 10:55:03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유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아산시 민간위탁 평생교육원 위탁운영자'로 선정됐다.

유원대에 따르면 교육사업과 관련된 대학교 또는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아산시가 지난해 12월 모집 공고한 민간위탁 평생교육원 운영사업에 총 3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중 유원대가 아산시 북부지역 평생교육원 위탁운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유원대는 2020년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년간, 총 2억1천600만 원의 사업비를 아산시로부터 지원받아 연간 3기 총 50개 강좌를 운영할 방침이다.

유원대 평생교육원은 그간 지역민을 대상으로 토탈 뷰티스쿨, 한지공예, 야생화들꽃자수 등 취미분야와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을 이루는 컴퓨터 관련 취업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특히, '코딩교육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은 최근 학교교육 과정에 SW교육이 의무교육으로 편성되면서 학부모나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강좌다.

평생교육원장 지홍일 교수는 "유원대의 인적/물적 자원과 교육콘텐츠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관학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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