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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종합>동장군도 민족대명절에는 '휴식'

22~23일 비온 뒤 기온 올라
설 연휴 따뜻한 날씨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0.01.21 18:05:30
  • 최종수정2020.01.21 18:05:30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동장군도 설 연휴는 쉬어가는 모습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설을 앞둔 22~23일 도내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0~40㎜의 비가 내리겠다.

22일 늦은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이튿날인 23일 오후에 그치겠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26일까지 충북지역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하 12~영하 6도·최고기온 1~3도)보다 높겠다.

청주의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의 경우 설 당일인 25일 1도·9도, 26일 3도·10도 등 상대적으로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22일부터 다소 많은 비가 내려 지면이 일시적으로 녹아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겠다"라며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교통과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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