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 설 명절맞이 장보기행사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따듯한 지역공동체 향한 한걸음

  • 웹출고시간2020.01.20 16:26:55
  • 최종수정2020.01.20 17:53:20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교육지원청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 내토·중앙시장 및 동문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민원 및 청렴 홍보활동을 펼치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직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부터 설 명절을 위한 제수용품 그리고 제천지역의 농산물과 각종 생활용품, 간식거리 등을 구매했다.

또 유경균 교육장을 비롯해 제천교육청 전 직원들이 함께 '친절하고 투명한 나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집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친절의 중심 제천교육지원청'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렴 홍보 및 민원 홍보 어깨띠를 메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인 밀알한마음쉼터와 요한네집을 찾아 작게나마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번 설 명절에 훈훈하고 따듯한 온기를 전달했다.

유 교육장은 "설맞이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행사가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