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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03 10:54:55
  • 최종수정2019.12.03 10:54:55

영동군 매곡면 자율방범대장 안치환(가운데) 씨가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포대를 매곡면사무소에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 매곡면 자율방범대장인 안치환 씨가 3일 매곡면사무소를 방문해 복지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60만 원 상당의 백미 10포대(20k)을 기탁했다.

안 씨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까 여러 방안을 고민하다 쌀기탁을 결정했다.

이날 안 씨는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질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곡면은 저소득층 10명을 선정해 백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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