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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8 10:35:41
  • 최종수정2019.11.18 10:35:41

박승환 옥천부군수가 성계선(왼쪽) 변호사를 옥천군 무료법률상담관으로 위촉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무료생활법률 상담관으로 성계선 변호사를 위촉했다.

성계선 변호사는 사법시험 53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재원으로 무료생활법률 상담관으로 봉사하던 전 상담관 김동재 법무관의 전출로 11월부터 옥천군 무료생활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됐다.

주민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서 양질의 법률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권리보호와 법률전문지식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고충상담 및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것을 기대하고있다.

태장식 종합민원과장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무료 법률 상담실은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2020년에도 고객만족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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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