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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식

12회 음성읍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도 열려

  • 웹출고시간2019.11.07 16:05:35
  • 최종수정2019.11.07 16:05:35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7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12회 음성읍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여성회관 천고풍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가 있었다.

이어 경기민요와 기타교실,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와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캘리그라피, 민화, 수필교실의 작품전시는 가을 국화와 어우러져 행사의 멋을 더했다.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는 120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8천175㎡, 건축면적 3천71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졌다.

이곳은 민원업무 공간과 6개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키즈·북카페, 회의실, 예비군 음성읍대가 들어섰다.

행사는 조병옥 군수, 경대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음성읍민의 숙원사업이자 54년 만의 신청사 준공을 축하한다"며 "음성읍민이 하나돼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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