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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발로 뛰는 현장소방행정

관내 대형화재 취약 업체 찾아 현장점검

  • 웹출고시간2019.07.28 14:33:03
  • 최종수정2019.07.28 14:33:03
[충북일보=제천] 한종우 제천소방서장이 부임 이후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처를 대상으로 현장 소방행정에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 서장은 제천의 대형마트를 비롯해 아세아시멘트 등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처 14개소를 직접 찾아 점검을 갖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시설 적정관리 여부 확인과 화재 예방 조치 현장 확인 △화재 등 재난 시 신속한 신고·대응체제 구축 △화재예방 및 화재추약요인 관계인 순찰·점검 강화 등이다.

사업장을 찾은 한 서장은 "화재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평상시 소방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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