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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7 17:54:18
  • 최종수정2019.06.27 17:54:1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드림스타트가 초등학생을 위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은 CJ블러썸캠퍼스(햇반뮤지엄)를 방문해 쌀에 대한 각종 정보와 국내 식문화변천사 등 식문화의 혁명을 알아보고 햇반 공장의 견학로를 따라 밥을 짓고 포장하는 공정까지 즉석밥이 만들어지는 전체 과정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의 밑거름이 되는 초등시기의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에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성장 후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했다.

진천군드림스타트는 빈곤아동의 가난 대물림 경로차단과 빈곤아동 개개인의 능력함양 등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협력 연계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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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