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부산진구 청년연합회 자매결연

지속적인 교류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 마련

  • 웹출고시간2019.06.16 13:15:13
  • 최종수정2019.06.16 13:15:13

단양군 청년연합회와 부산시 부산진구 청년연합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후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청년연합회가 소백산자연휴양림에서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부산시 부산진구 청년연합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잔도길, 만천하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를 둘러보는 등 교류행사를 이어가며 우의를 다졌다.

특히 모두 4개 읍·면 청년회로 구성된 단양군 청년연합회와 총 20개 중 14개의 동 청년회로 구성된 부산시 부산진구 청년연합회 100여명의 참석 회원들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단양의 전통시장인 구경시장에서부터 도담삼봉까지 이어진 단양 주요 관광지 안내 캠페인을 실시하며 이목을 끌었다.

군은 도시와 농촌의 청년들의 자매결연은 각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반영해 상호 협력하며 내실 있는 교류활동으로 청년활동 및 청년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삼아 도·농 청년들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두 지역 청년연합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두 도시간의 청년연합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로 청년의 행복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나가며 상호 유대를 돈독히 해 각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