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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꾸러미 들고 찾아온 5월의 산타

SK하이닉스·사회복지협 등
도내 저소득 가정에 선물 전달

  • 웹출고시간2018.05.30 18:40:38
  • 최종수정2018.05.30 20:20:01
[충북일보] SK하이닉스와 충북사회복지협의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도내 저소득 가정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푸드뱅크와 함께하는 'SK하이닉스 5월愛 크리스마스' 나눔 꾸러미 제작행사를 열었다(사진).

행사에 참여한 SK하이닉스 봉사리더 및 주부봉사단, SK호크스 핸드볼 선수봉사단 등 40여명은 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모아' 청주공장에서 나눔 꾸러미 230박스(1천50만 원 상당)를 손수 제작했다. 나눔 꾸러미 박스는 백미 2㎏를 비롯해 6가지 품목 구성으로 1명이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충북사회복지협의회 봉사자들과 함께 마련한 '나눔 꾸러미'는 이날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저소득 가정 2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4일 3일간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진행된 'SK하이닉스 5월愛 크리스마스' 행사의 연장선으로, 충북사회적기업 물품판매 수익금 일부와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임직원들의 기부금 후원으로 마련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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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