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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5 14:34:15
  • 최종수정2018.01.25 14:34:1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농·식품 수출 확대를 통해 농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기 위해 해외수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충북도 농식품 수출평가 우수군'으로 선정된 진천군은, 올해에도 국·도비 보조사업인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지원 외 3개 사업 2억 3천만원과 농산물 수출농가 육성지원 등 5개 사업에 8천500만원의 군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18일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단지 대표 및 수출농가와 농업인 단체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농산물 수출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바 있다.

신영목 친환경농정과장은 "농·식품 수출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수출조직 육성과 안정생산 기반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특수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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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