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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교육포럼 개최

'새로운 배움 단양교육의 미래를 연다'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7.12.20 12:30:18
  • 최종수정2017.12.20 12:30:18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20일 오후 2시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단양교육 혁신'에 대한 공감대형성과 인식 확산,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배움, 단양교육의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교육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단양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과정·교육행정·교육거버넌스 구축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교직원 및 군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영남대 김재춘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이제는 교육 혁명이다'라는 주제로 변화의 시대의 해답이 교육 혁신이라는 강연이 열렸다.

또 지정 토론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지자체위원 등 다양한 교육주체의 의견 발표와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단양교육지원청 김대수 교육장은 "단양교육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적 상황과 시대적 요구에 따른 새로운 학력관 개념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단양미래교육의 방향을 탐색해 우리 단양교육이 더욱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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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