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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3 15:32:38
  • 최종수정2017.12.03 15:32:3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올 한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눈에 띄는 나눔 활동을 실천한 이웃돕기 유공자에게 표창을 지난 1일 수여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및 저소득가정 후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주)한성환경기연 김동규 대표, 지역사회 정신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주)금수실업 양근식 대표, 지역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이선우 충북지회장, 매월 저소득가구에 도시락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주)우리델리카 이우주 대표, 매년 사랑의 연탄·이불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나기를 지원하는 진천군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조종현 회장 등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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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