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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진천군 태양광·스마트시티'이목집중'

  • 웹출고시간2017.11.23 14:32:27
  • 최종수정2017.11.23 14:32:27

정재호 진천 부군수가 컨퍼런스 발제자로 나서 선도사업 소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태양광산업 육성을 비롯한 스마트 테크시티 지역특화 사업이 주목 받고 있다.

23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막해 25일까지 부산 BEXCO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정재호 진천 부군수가 '지역시장특화 기반의 지역산업 육성전략' 컨퍼런스에서 발제자로 나서 진천군이 정부 역점추진 사업과 발맞춰 추진하고 있는 선도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산업연구원(원장 유병규)이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의 후원으로 발제자 4인의 주제 관련 발표와 지역특화 사업 육성을 위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 부군수는 진천군의 태양광 산업 생산-소비-연구-교육-재활용 등 지역 내 선순환 시스템, 태양광 산업육성 전담 행정조직 신설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진천군의 4차 산업혁명 관련 도시개발 모델인 스마트 테크 시티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정재호 부군수는 "이번 컨퍼런스가 진천군 태양광 특화 사업 우수사례 및 스마트 테크 시티 모델 제시 등 군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특히 지역 시장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들이 국가 차원에서 집중 육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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