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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30 17:19:13
  • 최종수정2017.10.30 17:19:13

청주여상의 실습기업인 '우든가비'가 글로벌엔터프라이즈챌린지 대회에서 1등을 수상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여상(교장 이화섭)의 실습기업 '우든가비(학생대표 김아영)'가 지난주 at센터(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서 열린 '글로벌엔터프라이즈챌린지'의 전시판매 및 무역부스 경진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아시아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청주여상은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챌린지 대회'에서 한국과 중국, 말레시아 등 다국적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실제기업의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해 발표했다.

무역전시회에서는 '우든가비' 회사소개와 상품 마케팅 판매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는 스위스, 독일, 캐나다, 말레이시아, 중국 등에서 온 다국적 전문가들과 국내 기업 임직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창의력, 판매매너, 전체적인 태도 등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 전시팀과 영업매출 우수팀을 선정했다.

'우든가비'는 적극적이고 친절한 태도와 제품의 강점을 살린 영업전략으로 전시 판매에 임해 '전시부문'과 '영업매출' 2개 부문 모두에서 1등을 차지했다.

우든가비의 제품은 더치커피와 나무로 만든 볼펜과 샤프로 실물로 만들어 판매하면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스위스, 독일 등 직업교육 선진국의 프로그램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중국, 말레이시아의 급성장하고 있는 경영교육에 대해서도 배워 앞으로 학생들 직업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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