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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 "학부모와 한마음으로 뛰어요"

단양교육지원청 학부모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10.26 18:14:20
  • 최종수정2017.10.26 18:14:20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와 교육공동체 소통을 위해 '단양교육사랑 학부모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단양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300여명이 참가해 화합계주, 2인3각 달리기 등 7개 경기종목과 학부모 노래자랑 등으로 학부모들의 화합을 다지고 자녀 양육 등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학창시절의 추억을 돌아보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고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내 자녀만이 아니라 우리의 아이를 함께 키우는 마음으로 단양행복교육의 지지자가 됐다.

이 자리에서 김대수 교육장은 "단양교육이 기관평가에서 항상 최고의 평가를 받는 데에는 학부모님들의 믿음과 도움이 가장 큰 힘"이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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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