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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5 11:21:54
  • 최종수정2017.10.25 11:21:5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27일부터 대대적인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재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진천읍 농업기술센터 신축이전 사업장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 문백면 태양광모듈 연구지원센터 조성 사업장 까지 관내 총 1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업의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 논의와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점검하고 사업장 인근 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드러난 미진한 부분은 관계 부서와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한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 부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에 앞서"현장점검에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점검할 사항이다"며 "대규모 사업 중 발생 할 수 있는 민원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불편 최소화를 염두에 두고 현장점검에 나설 방침이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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