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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0 15:56:11
  • 최종수정2017.10.10 15:56:11

송기섭 군수가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한 치의 소흘 함이 없는 적극적 군정 추진을 당부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기섭 군수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연이어 폐막한 솔라페스티벌과 생거진천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모아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금년 사업 마무리와 현재 수립중인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요업무계획과 연계해 철저한 계획으로 추진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 '2018년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를 대비해 지난달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 때 나타났던 미진한 사항은, 정확한 분석을 통해 평가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평가의 궁극적인 목적은 주민편의를 위한 것을 염두에 두고 중점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막바지 영농지원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하반기 사업마무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지시했다.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진천화랑관 및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도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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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