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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서 미리 만나는 태양광 산업의 미래

2017 솔라 페스티벌, 28일 진천서 개막

  • 웹출고시간2017.09.27 13:54:24
  • 최종수정2017.09.27 18:07:06

관내 어린이들이 솔라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시설을 관람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태양광으로 꿈꾸는 미래'란 주제로 펼쳐지는 2017 솔라 페스티벌이 28일부터 10월1일까지 3일간 진천 혁신도시에서 개막 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솔라 페스티벌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그리고 대한민국 태양광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태양광 도시 생거진천' 이미지 확산과 미래 신 성장 동력, 태양광 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관 운영, 체험행사, 특별행사, 공연행사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태양광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전시관은 태양광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충북과 진천의 태양광 산업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도·군정 홍보관, 미래 생활에너지를 체험하는 미래관, 태양광 최신 기술과 다양한 태양광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업관으로 구성된다.

체험행사는 태양광 자동차, 태양광 로봇, 태양광 풍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만들기 체험과 상영관, 에어바운스, 슬롯카, VR 라이더 등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이 3일 내내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태양광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별행사로 첫날 솔라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9시 30분)을 시작으로 태양광에너지학회 학술대회(10시), 모형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10시), 개막식(14시), 태양광기술지식연구회 학술대회(15시)가 개최된다.

29일은 태양광 숙련 기술인들의 축제인 솔라 기능경기대회(8시 30분), 솔라 그림그리기 대회(13시 30분), 도전! 솔라벨 OX 퀴즈대회(13시 30분)가 진행되며, 폐막일에는 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10시)가 열린다.

주 무대에서 아카펠라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K-POP 댄스 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도내 직장인 락 밴드 공연 등 상시 공연이 진행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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