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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황간중 생명존중 교육주간 운영

'꿈'과 '희망'을 나누고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로

  • 웹출고시간2017.08.28 13:24:52
  • 최종수정2017.08.28 13:24:52
[충북일보=영동] 영동 황간중학교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황간중에 따르면 2학기 초 집중적인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문화 조성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생명존중 교육 주간은 학생자살과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학교 현장에서 자살위기관리 및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생명존중 캠페인, 학생 및 보호자 교육, 교원 연수, 전문가 초청 강연, 전문기관 연계 상담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순옥 교장은 "학생들의 문제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도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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