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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8 11:33:17
  • 최종수정2017.08.08 11:33:1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의 자활·자립을 위한 맞춤형 창업교육이 실시된다.

8일 진천군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교육은 사회적기업인 ㈜보듬에서 9명의 강사를 파견해 소호무역창업을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1일 8시간, 총 130시간에 걸쳐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소호창업 기초실무 △창업의 이해 △쇼핑몰 브랜드 전략 △포토스케이프 등 창업 전반에 걸친 실무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종료 후 장애인기업 활동자금 지원, 사업장지원, 아이디어 완료상품의 창업기관 연계, 창업경진대회 지원 등을 실시해 수료생들에 대한 사후연계 지원사업도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고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진천군 주민복지과(539-3394)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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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