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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천지 교회, '담벼락 그리기' 봉사활동 호응

문화동, 지현동에 이어 교현동에서 실시

  • 웹출고시간2016.05.15 14:28:16
  • 최종수정2016.05.15 14:28:16

지난2012년부터 충주 신천지 교회가 추진해온 '담벼락 그리기' 봉사활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지난2012년부터 충주 신천지 교회가 추진해온 '담벼락 그리기' 봉사활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교회는 문화동과 지현동에 '동화마을 담벼락 그리기'를 실시, 어둡고 삭막한 도로를 환하게 밝히고 생기를 줘 충주의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교현동 벽화 그리기'는 지난 4월 22일~5월 12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베트남전 참전용사와 외국인 근로자들도 참여해 아름다운 고장 '충주'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부담스러워하고 달갑게 여기지 않았던 시민들이 이제는 순수 자원 봉사에 감동해 동참한 것이다.

이날 담벼락 주인은 "이사가도 못 잊을 집으로 만들어 줬다"며 고마워했고, 이웃집 할아버지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예뻐 점심을 대접하고 싶다"며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신천지 봉사단의 한글교실 회원으로 "아름다운 충주 가꾸기로 그동안의 고마움을 표현 할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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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