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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9 14:42:28
  • 최종수정2017.07.19 14:42:28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19일 생명산업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7 충북·제주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화장품 통합설명회'를 열었다.

충북과 제주지역 화장품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테크노파크와 제주테크노파크가 각각 주관하는 '천연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통합지원사업', '화장품뷰티산업 명품 브랜드화 글로벌 마케팅 역량강화 사업' 등이 안내됐다.

이를 통해 △해외판로개척 패키지 지원 △수출새싹기업 지원△인증·인허가 지원 △글로벌 마케팅 판로개척 지원 △국내외 박람회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업들의 제품개발에서부터 사업화, 역량강화 교육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지원 서비스가 이뤄질 것"이라며 "충북과 제주지역 화장품·뷰티 산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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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