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52회 영동군의회 1차 정례회 개회

행정특위원장 윤석진 의원, 예결특위원장 남기학 의원
현장확인 타당성공정성 확인, 예산적재적소에 쓰여졌는지 면밀히 검토

  • 웹출고시간2017.06.08 14:25:55
  • 최종수정2017.06.08 14:25:55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 윤석진의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회는 8일 25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각종 안건 등을 처리 할 예정이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윤석진(사진) 위원장 등은 8일 행정사무조사 계획서를 제1차 본회의에서 승인 받아 20개 사업장을 12일부터 3일간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공정성, 해당지역 주민간의 형평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잘못된 부분이나 시정·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사업장 관련 주민의 요구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군정과 의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남기학의원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남기학(사진) 위원장 등은 2016회계연도 영동군 결산 승인의 건과 2016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면밀히 검토하여 어렵게 확보한 예산이 적재 적소에 제대로 쓰여졌는지 검토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서도 대안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의 조례 제·개정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춘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도 사업과 정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군민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점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