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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1 14:43:33
  • 최종수정2017.04.11 14:43:33

보은군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들이 11일 보은읍 일원에서 제45회 보건의 날 행사 일환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와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보은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11일 보은읍 일원에서 제45회 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우울증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우울하세요·톡톡하세요' 란 슬로건을 걸고 진행됐다.

'우울하세요·톡톡하세요' 슬로건은 언제나 누구라도 찾아올 수 있는 흔한 마음의 병인 우울증을 주변에 알리고 대화를 통해 해소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군은 보은읍 시내 일원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보은읍 중앙사거리에 건강부스를 마련했다.

건강부스에서는 우울증 상담 및 치료비지원 안내, 생명존중 자살예방 홍보를 비롯해 통합건강증진사업, 감염병 및 결핵예방, 국가암검진 및 지원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가 실시됐다.

특히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내 혈압·혈당 바로알기 등의 검사와 상담이 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사업을 알려 건강한 보은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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