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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대표 문화 콘텐츠를 찾습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오는 13~20일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 참여기업 모집

  • 웹출고시간2017.03.01 15:04:29
  • 최종수정2017.03.01 15:04:2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3~20일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및 사업 제안을 받는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고유성·상징성·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재를 콘텐츠 기업 등이 참여해 경제적 부가가치가 높은 문화콘텐츠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은 '수암골 힐링로드 콘텐츠 개발사업'이 선정돼 수암골 동화, 미디어 파사드, 모바일콘텐츠 제작, 연탄 캐릭터 개발 등을 목표로 오는 6월까지 추진된다.

재단은 직지, 세종대왕 초정행궁, 생명공감 젓가락, 공예비엔날레, 단재 신채호, 연초제조창 70년사, 지역의 명소 등 충북을 대표하는 문화원형을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1차 공모를 실시한다.

선정된 콘텐츠 및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3~4월 중 공고 예정인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에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을 주관기관으로 충북지역 기업을 포함한 프로젝트 컨소시엄 구성을 원칙으로 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콘텐츠 지원 범위인 출판, 만화,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방송, 캐릭터, VR·AR, 융합공연 등의 장르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공고문·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bnu1217@naver.com)로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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