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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초 이창우 주무관,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16.11.16 17:59:33
  • 최종수정2016.11.16 17:59:33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개최한 '스마트워크센터 우수 이용수기 공모전'에서 연수초 이창우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전국 교육기관 최초로 원격사무실 스마트워크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24개 작품이 응모됐다.

이 주무관은 '가족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해준 스마트워크센터'라는 제목으로 이용 후기를 소개했다.

우수상은 보광초 양수정 주무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옥천고 김은배, 하당초 신윤경, 단월초 신은경 주무관과 청천초 장은정 교사가 각각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유연한 근무 방식 도입은 앞으로 더욱 중시될 수밖에 없다"며 "충북교육청 스마트워크센터가 전국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스마트워크센터는 2014년 835명, 2015년 1천990명, 올해 10월말 기준 1천992명 등으로 이용자 수가 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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