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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기 유도대회 성공리에 마무리

제천체육관에서 초·중·고 선수들 열띤 경쟁

  • 웹출고시간2016.11.13 14:09:42
  • 최종수정2016.11.13 14:09:42
[충북일보=제천] 제45회 충북도 교육감기 유도대회가 지난 12일 제천체육관에서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대회에는 장병석 제천교육장, 최왕수 충북유도회장, 박인용 제천부시장, 김정문 제천시의장, 강현삼·윤홍창 충북도의원, 양재관 제천시골프협회장, 이경희 제천시체육회 부회장이 나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대회는 제59회 추계 도내 개인유도선수권대회,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도 함께 했다.

대회는 체급에 맞춰 남녀 초등 개인·단체전, 남녀 중학교 개인·단체전, 남녀 고등 개인·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충북유도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유도회가 주관한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대회 전날인 11일 예비계체를 통과한 선수를 대상으로 대한유도회 규정에 따라 토너먼트와 리그전으로 펼쳐졌다.

곽승호 제천시유도회장은 "이번 대회가 제천지역 학교 유도의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수한 코치를 확보하고 장비까지 갖춰 내년부터 연합 방과 후 학습 차원에서 유도를 전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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