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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구경시장에서 '가래떡 데이' 행사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6.11.10 13:23:05
  • 최종수정2016.11.10 13:23:05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11일 오전 10시30분 단양구경시장에서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한마음 가래떡 데이' 나눔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 주요 인사, 지역주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을 실천한다.

이날 구경시장 상인회는 흰쌀 240㎏을 준비해 지역 화합을 상징하는 111m 길이의 대형 가래떡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 활성화와 지역주민과 전통시장의 유대강화를 위해 단양구경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며, 축하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류한우 군수는 "11월 11일은 통상 빼빼로 데이로 알려져 있지만 본래 농업인의 날로서 '한마음 가래떡 데이'를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주민과 전통시장이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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