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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5 12:19:12
  • 최종수정2016.10.25 12:19:12

옥천 장야초 학생들이 지난 24일 옥천읍 교동저수지에서 정순택 내고향 물 해설가로부터 물의 소중함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24일 자매결연 한 옥천 장야초등학교 학생 20여명과 지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읍 교동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가져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이날 김현호 지사장은 장야초 학생들에게 저수지 물은 우리의 주 식량원인 쌀과 과수, 채소 등을 생산하는데 꼭 필요한 가장 소중한 자원이므로 깨끗한 물을 보전해 청정 농산물을 생산해야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정순택 내고향 물 해설가는 농어촌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설명하고 물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에 설명하는 현장 물 체험학습을 했다.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관계자는 내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행사에 참석해 준 장야초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참석한 학생 모두가 우리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우리 모두가 깨끗한 저수지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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