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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 충주서 방문

경찰의 고객은 국민, 국민의 요구와 관점에서 경찰의 치안활동 실시 당부

  • 웹출고시간2016.10.24 19:30:49
  • 최종수정2016.10.24 19:30:49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은 24일오전 충주경찰서를 방문, 경찰서 지휘부 및 치안협력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은 24일 오전 충주경찰서를 방문, 경찰서 지휘부 및 치안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정책을 추진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2층 탄금마루에서 홍석기 충주경찰서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문대식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치안협력단체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자리에서 각 단체장은 충주지역의 실정에 맞는 치안활동 및 평소 청장에게 하고 싶었던 사항을 건의했고, 박 청장은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박 청장은"경찰의 고객은 국민이므로, 경찰의 치안활동 역시 국민의 요구와 관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친절하고 세심한 경찰활동 및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생활 주변의 안전부터 꼼꼼히 챙기며, 4대 사회악을 비롯한 각종 범죄에 경찰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청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충주시청과 충주시노인회, 공군제19전투비행단, 건국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등을 방문하며 치안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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