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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1 09:50:37
  • 최종수정2016.10.21 09:50:37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은 효율적인 자료 관리와 이용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오는 11월7~11일 장서점검을 실시한다.

오송도서관 전체 소장도서는 5만3천642권(일반 2만7천231권, 아동 2만6천411권)이다.

오송도서관은 이번 점검에서는 도서관은 실제 소장자료의 소재 유무를 파악하고 자료의 배열을 점검한다.

오·훼손 도서 보수 및 이용가치 상실여부를 선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송도서관 어린이·종합자료실은 장서점검기간 동안 소장자료의 대출 및 열람이 불가능하고 이용자 PC와 정기간행물 이용이 제한된다.

단,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유열람실 및 문화프로그램 강좌는 정상운영한다.

또 도서반납은 자료실 및 도서관 정문 현관에 위치한 무인반납기를 통해 상시 가능하다.

장서점검 기간 중 반납예정일인 도서는 장서점검이 끝나는 11월12일로 자동연장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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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