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베트남 하남성 성장 일행 U1대학교 방문

국제교류의 새로운 전기 마련

  • 웹출고시간2016.09.30 16:10:25
  • 최종수정2016.09.30 16:10:25

U1대학교 채훈관 총장과 베트남 하남성 누엔 슈안동 성장이 교류를 위한 약속을 하고 있다.

ⓒ U1대학교
[충북일보=영동]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새롭게 교명을 변경한 U1대학교가 베트남과의 국제교류를 위해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28일 베트남 하남성 누엔 슈안동 성장(Chairman of Ha Nam People's Committee) 외 10명의 사절단이 U1대 아산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하남성 사절단의 방문은 U1대와 하남성의 본격적인 국제교류와 협력에 앞서 U1대학교와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일행은 아산캠퍼스의 시설을 둘러보고 대학홍보동영상을 관람하는 등 교육 분야에 대한 상호교류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채훈관 총장은 "우리 대학이 그동안 중국 대학들과의 교류에 치중했다면, 이번 하남성 사절단의 아산캠퍼스 방문이 U1대학교의 국제교류 다각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추진될 교류협력 사업에 적극적인 추진의사를 피력했다.

U1대는 향후 하남성 등 베트남 현지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유학생 유치와 학점교류, 공동학위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