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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2016경영평가 'A등급'

시, 충북연구원 연구용역 의뢰… 총점 83.28점
지난해 대비 B→A등급으로 한 계단 상승

  • 웹출고시간2016.09.29 17:07:34
  • 최종수정2016.09.29 17:07:34

지난 28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직지룸에서 2016 경영평가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청주시가 실시한 2016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지난 6월 충북연구원에 재단에 대한 경영평가 연구용역을 의뢰, 3개월간 진행한 평가결과 총점 83.28점이 도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단의 2015년 사업실적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점수는 4개 등급(S·A·B·C)로 나뉜다.

올해 재단의 경영평가 등급은 총점 77.99로 B등급을 받은 지난해 대비 1계단 상승했다.

이번 경영평가 결과 재단은 '리더십/전략' 부문에서 전년대비 21.28점이 향상(C등급→A등급)돼 개선이 두드러졌다.

'경영시스템'부문도 재무관리개선 노력으로 전년대비 상승(B등급→A등급)했고, '경영성과'부문은 전년과 동일한 A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덕준 충북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이번 경영평가는 평가 공통지표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부문을 설정하고, 개별지표로 경영성과 부문을 설정해 사업성과가 명확히 드러나도록 했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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