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역문화탐방 통해 문화적 감수성 키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아동·청소년 100명 대상
문의문화재단지서 전통문화체험·퀴즈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16.09.11 16:39:37
  • 최종수정2016.09.11 16:39:37

지난 10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진행한 '청주문화소년단 별별꿈나무 1차 문화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0일 지역 아동·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문의문화재단지와 대청호미술관 일원에서 '청주문화소년단 별별꿈나무 1차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의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 및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역문화탐방은 '조선에 놀러왔소이다'를 주제로, 전통문화체험과 역사 퀴즈 등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잘 몰랐던 문화 유적지를 직접 보고 친구들과 전통놀이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 다른 지역 친구들과 문의문화재단지를 오게 되면 쉽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재단은 오는 11월 '별별꿈나무 2차 문화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