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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미술관 활성화 방안 머리맞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충북미술관협의회 간담회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연계 전시정보 문자발송 등 협의

  • 웹출고시간2016.08.21 15:20:10
  • 최종수정2016.08.21 15:20:10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북미술관협의회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간담회를 열고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과 지역미술관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북미술관협의회는 지난 19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충북미술관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미술관협의회 소속인 쉐마미술관, 신미술관, 한국공예관, 청주시립미술관,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우민아트센터, 운보미술관의 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에서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주시민들이 미술관을 찾고 문화향유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 결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10만인 클럽'과 연계한 △문화 10만인 회원 대상 전시정보 문자서비스 발송 △2017년 배포 예정인 '문화다이어리' 내 미술관 소개 및 기념품 쿠폰제공 등의 지원 방안이 도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도·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청주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문화 망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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