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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7 14:07:01
  • 최종수정2016.08.07 14:07:01
[충북일보=청주] 국제 한· 중·일 청소년 무술 문화교류행사가 지난 6일 올림픽 국민생활관에서 청소년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식전행사는 무예부분 합기도·태극권·장권 도술, 문화부분 민요·난타·밸리댄스·경극·민속무용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번 경기는 태권품새, 호신술, 무도·격기, 낙법, 단체연무 등 6개 종목 54개 부분으로 무예를 겨루며 문화통합종목에서 공연과 춤·댄스 경연으로 이어졌다.

행사 후 중국청소년들은 한국청소년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문화체험했다.

체험은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유적지탐방, 야유회, 전통시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한국과 중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양국의 청소년들이 스포츠 교류 및 역사를 알아보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으로 홀수 해에는 중국 흥룡강성과 우한시에서 짝수 해에는 청주에서 진행되며 올해 들어 23회를 맞고 있다.

올해 대회는 중국 우한방송국이 5박 6일 동행 취재하는 등 중국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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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