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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3 00:24:00
  • 최종수정2016.07.23 00:24:00

14회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전국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옥천군을 방문한 이동필 농식품부장관이 22일 고품질묘목재배로 최연소 신지식으로 선정된 옥천군 이원면 미동리 김정범(40·왼쪽)씨 대림농원에 들러 김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음성]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2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린 14회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신지식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신지식 농업인들이 전국의 영농현장에서 후발 농업인들에게 농업 기술을 전파하고 선도적인 경영모델을 전수하는 등 인재양성의 성장동력원으로써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농업의 기술과 경영능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킨다는 의지로 후발 농업인들을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새로 선발된 20명의 신지식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송인숙 청지원 대표 등 5인에게 농림축산식품부 표창장을 수여했다.

앞서 이 장관은 고품질묘목재배로 최연소 신지식으로 선정된 옥천군 이원면 미동리 김정범(40·왼쪽)씨 대림농원에 들러 농장현황과 영농애로 사항을 김 대표로부터 들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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