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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조직개편 후 첫 팀별업무보고회의

  • 웹출고시간2016.06.15 18:49:40
  • 최종수정2016.06.15 18:49:40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들이 15일 팀별업무보고회의를 열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조직개편 단행 이후 첫 팀별업무보고 회의를 15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조경제팀 주재로 김호일 사무총장, 안승길 본부장, 팀장, 창조경제팀원이 참가한 가운데 팀 업무의 인수인계 현황 및 업무 내용을 분석하고 보고했다.

창조경제팀은 입주기업 주요시설 유치·지원, 문화산업 육성 및 활력화사업, 2016 지역특화 콘텐츠개발사업, 지역 스토리랩 운영지원사업, 지역 문화산업기업 국내외 마케팅지원사업, 공예디자인창조벨트사업, 동아시아문화도시사업·동아시아창조학교, 젓가락콘텐츠 개발 및 젓가락페스티벌 개최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회성·단발성으로 운영되는 사업 시스템의 재구축 필요성과 문화산업단지 특성화·활력화 전략 마련, 특화 콘텐츠 발굴 및 전략사업 육성 등 문화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및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스타기업 육성, 체계적인 관리, 체계적인 청년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올해 개최되는 행사의 일정 통일 등 부서간의 유사(중복) 업무 재조정 및 연계협력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재단은 이달 말까지 공예세계화팀, 문화도시재생팀 등 재단의 팀 전체를 대상으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일 재단 사무총장은 "재단 조직개편 시행되며 분산됐던 사무실을 한곳으로 통합하면서 부서 간의 벽을 허물었다"며 "팀별 자율적인 업무 연계협력을 진행해 업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는 등 창의적인 꿈을 펼치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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