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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참여하고 칭다오·니가타로 떠나자"

2015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칭다오·니가타
백일장 통해 선발된 청소년에 문화탐방 혜택

  • 웹출고시간2016.05.19 17:17:54
  • 최종수정2016.05.19 20:22:07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 백일장 포스터

[충북일보] 2015동아시아문화도시인 청주시는 칭다오, 니가타와 함께 3개 도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통한 문화교류활동을 추진한다.

3개 도시는 올해 지속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중국, 일본 문화교류·탐방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백일장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백일장의 주제는 '생명문화도시 청주'다. 생명문화의 도시 청주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미래세계를 펼쳐나가기 위한 각자의 의지 등을 담으면 된다.

청주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나 청주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장르는 시(1인당 2편·원고제한 없음), 산문(1인당 1편·2천자 내외)이며 A4용지에 자필로 작성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45명은 일본 니가타(7월25~29일·15명), 청주(7월30일~8월2일·15명), 중국 칭다오(8월10~13일·15명)에서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행사 참여에 소요되는 항공료, 숙식비, 교통비 등 일체비용은 3국 동아시아문화도시에서 지원한다.

작품은 오는 6월10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3층 329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동아시아사무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culturecj1234@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양식은 홈페이지(www.culturecj.com, www.cjculture.org)에 별도 첨부한 것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 시 자필 작성 원고 원본파일은 필수로 첨부해야 한다(043-219-1041).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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