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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경찰서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모범학생 5명 장학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6.04.27 15:09:16
  • 최종수정2016.04.27 15:09:27

청원경찰서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가 지난 26일 성적우수모범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원구

ⓒ 청원구 제공
[충북일보=청주] 청원경찰서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가 지난 26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성적우수 모범학생 5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지난 2010년 4월에 구성된 청원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소속 협력기관으로, 범죄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심리치료 지원·피해자 유가족 위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는 매년 800만원 정도씩을 살인 피해자가족 위문, 모범학생 장학금지원, 피해자심리치료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안덕호 협의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희망를 꾸준히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어려운 이웃과 범죄피해를 당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슬픔을 잊고 사회에 적응할수 있도록 여러분야의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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