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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회·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인력수급을 위한 협약

일자리는 보은군노인회 취업센터에서

  • 웹출고시간2016.04.21 18:13:07
  • 최종수정2016.04.21 18:13:07

이응수(왼쪽)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장과 설순국 농어촌공사 보은지사장이 21일 노인일자리 수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 보은노인회
[충북일보=보은]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21일 보은군 내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수급을 위해 협약했다.

지난 11일 보은군산림조합과 협약을 맺은데 이어 2번째 맺은 협약이다.

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앞으로 영농수급기에 수리시설관리원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수급하기 위해 노인회지회 취업지원센터에서 알선하도록 협약했다.

이에 따라 노인회 보은군지회는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각종 행사(내고향 물살리기 행사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대한노인회에 위탁한 사업으로서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생활을 즐겁고 건강하게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구인처와 구직자 간의 취업을 알선·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박헌석 취업지원센터장은 "앞으로 기관에 이어 업체들도 찾아가 구직자을 찾을 때 우선 노인회취업지원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보은군 60세 이상 노인분들의 행복은 물론 기업들의 구직자를 찾는데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하겠다"고 했다.

이어 "60세 이상 노인이 일자리를 찾고자 할 때는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취업지원센터를 방문 또는 전화(☏043-544-1456)해 주시면 친절히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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