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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3 16:52:49
  • 최종수정2016.04.03 16:53:36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충북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인 반도체산업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해온 '차세대반도체센터'를 지난 1일부터 '스마트시스템센터'로 명칭을 변경, 서비스지원영역을 확대한다.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스마트시스템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반도체 전후방 산업에 필요한 분석, 평가, 시험, 인증 서비스와 설계 및 패키징 시제품제작지원 서비스를 비롯하여 기술개발촉진, 사업화지원, 인력양성, 창업보육 등 종합적인 지역산업육성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스마트시스템센터로의 재출범을 계기로 육성산업분야를 기존 반도체산업에서 스마트시스템·부품·소재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스마트공장, 헬스케어, 첨단센서, 전장용반도체부품, 기능성 첨단소재, 지능형시스템,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미래유망분야에서 융합지원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이번 충북TP의 스마트시스템센터 출범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무인자동차 등 급변하는 기술트렌드 시대에 발맞추어 충북지역산업발전은 물론 충북경제 4%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개편을 계기로 충북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스마트시스템센터의 지원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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