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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암학교 유성종 전 교육감 초청 특별강연

'보통과 특수' 주제로 교육자의 임무 강조

  • 웹출고시간2016.03.31 11:42:12
  • 최종수정2016.03.31 11:42:12

제천청암학교는 지난 30일 면류관에서 유성종 전 충북도 교육감을 초청해 '보통과 특수'를 주제로 정기홍 교육장과 교장, 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가졌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청암학교는 지난 30일 면류관에서 유성종 전 충북도 교육감을 초청해 '보통과 특수'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제천교육지원청 정기홍 교육장과 교장,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유 전 교육감은 "교육자의 임무로 장애인의 천재성을 찾아 발전시키고 현재 직업에 대한 공경과 애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홍준기 제천청암학교 교장은 현도사회복지대 만학도로 입학해 총장까지 지낸 유 전 교육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천청암학교는 '행복한 학생이 행복한 미래를 만든다'를 슬로건으로 행복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장애인 평생교육원 운영사례와 설치 방안'을 주제로 전국 특수학급학부모연합회 김순애 간사를 초청해 강연을 가질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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