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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협력업체 청렴 협약

품질 향상 및 안전관리 최선 약속

  • 웹출고시간2016.03.30 11:40:32
  • 최종수정2016.03.30 11:40:32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김현호(가운데) 지사장 등과 함께 사업장 협력업체들이 참석해 청렴이행 협약서를 교환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충북일보=옥천]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가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공사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

옥천·영동지사는 지난 30일 지사 회의실에서 관내 사업현장 협력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이행 및 안전관리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에는 김현호 지사장을 비롯, 관계직원, 현장대리인, 품질관리자, 안전관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부패없고 투명한 공사현장 실현을 위해 청렴이행 각서를 교환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 안전관리를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장은 "현 사회는 우리에게 유리처럼 투명함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농어촌공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협력업체에 불편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협력업체도 청렴이행 각서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은 물론 사업현장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 공사현장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공사를 만들기 위해 직원의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윤리명찰, 청렴거울, 청렴타임제, 청렴보완관제 등 다양한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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