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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2016신기술보급사업 대상농가 선정 심의

  • 웹출고시간2016.02.26 16:55:06
  • 최종수정2016.02.26 16:55:0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옥천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술보급사업 29건 80개소에 대한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했다.

이날 심의 회의에서는 금년에 추진할 △인력육성분야 농업인단체 소득작목 상품화지원 등 5건 6개소 △생활개선분야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 등 5건 14개소 △작물환경분야 틈새시장공략 벼조기재배 기술보급 등 4건 6개소 △소득작목분야 최고품질 복숭아 안정생산 기반조성사업 등 13건 52개소 △연구개발분야 특화작목 가공상품화 지원지원사업 등 4건 4개소 대상자를 선정하고, 옥천군 농업발전 방안에 대한 유관기관 협력방안을 토의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지원사업 추진을 위하여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지역신문, 홈페이지, 옥천소식지, 2016농림축산 주요업무계획 안내책자 등에 사업을 홍보했다.

사업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아 해당 업무팀에서 현지를 방문해 포장 및 농가여건 등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이번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에 상정. 심의의결 했다.

확정된 농가는 3월초 시범사업지침 등 추진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앞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실시해 농업인들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지역특화작목 중심으로 농업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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