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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8 11:02:46
  • 최종수정2016.01.28 11:02:4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8일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9988행복지키미 사업 참여자 활동 교육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군은 영동읍 최명복(68·남)씨 등 235명을 행복지키미로 위촉하고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 안전사고 예방 등을 교육했다.

9988행복지키미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선발해 같은 마을에 사는 홀로 사는 노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상시 돌보게 된다.

또 이상 징후나 위급상황 발생할 때 즉시 연락이 가능토록 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등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노노케어'일자리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국 · 도비 등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운영은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가 맡게 된다.

행복지키미로 선발된 노인들은 월 30시간 범위 안에서 일주일 3~4회, 1시간 이상 가정방문 등의 활동으로 매월 20만원씩 보수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9988행복지키미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안전을 스스로 챙기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아주 유익한 복지 정책 중 하나"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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