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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대학생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토론대회

19일부터 12월1일까지 도내 대학 순회 실시

  • 웹출고시간2015.11.18 15:28:38
  • 최종수정2015.11.18 15:28:39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WISET 충북지역사업단이 오는 19일 교원대에서 양성평등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토론대회는 교양학관에서 △사소한 말의 중요성 △대학 술자리 문화에서의 남녀 의사소통의 안전 △남녀의 생각차이와 술자리에서 오해 △대학내 술 자리에서의 성 불평등 △교사의 임장에서 바라본 술 문화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이어 오는 23일은 교통대, 27일 충북대와 청주대, 12월 1일 서원대에서 진행된다.

토론대회 주제로는 대학 술 문화에서의 소통과 안전, 대학생 데이트 폭력, 대학 내 양성평등 확산가 음주문화, 현대사회의 성별 음주문화, 베틀! 충북 성평등 있슈(ISSUE)-성평등과 사회적 이슈 라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사업단은 중·고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유도를 위한 과학, 수학, 공학 친화적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중에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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