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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4 16:04:03
  • 최종수정2015.09.14 16:04:03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이 오는 2016년 입영할 카투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은 15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이뤄진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의 현역병 입영 대상자다.

TOEIC 780점 이상, TEPS 690점 이상, TOEFL IBT·PBT 각각 83·561점 이상, G-TELP Level 2 73점 이상, FLEX 690점 이상 중 하나의 어학성적을 취득한 자만 지원 가능하다.

어학성적은 카투사를 접수한 다음날 기준 2년 이내의 성적만 인정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카투사 지원은 1회로 제한하고 있어 지난해까지 지원했던 사람은 다시 지원할 수 없다"며 "지원자 중 징병감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수험표에 기재된 일자에 징병검사를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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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