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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3 17:40:31
  • 최종수정2015.08.03 17:40:31

지난 2일 충북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가 전북 전주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3회 우석대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북 전주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3회 우석대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L-미들급에 참가한 김현웅(2년)군과 김준혁(3년)군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하고, 라이트급에 참가한 최대승(3년)군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한 결과, 충북체고 태권도부는 단체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이근성 충북체고 감독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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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